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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갤러리]잣나무 조림수, 전국생육이 왕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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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잣) 무엇인가?

불로장수하게 하는 신선의 음식 잣과 잣나무

 

 

 

 

 

▶ 장수작용, 노화를 늦추는 작용, 항암작용, 영양작용, 동맥경화예방작용, 허약체질, 보혈강장약, 정력강화, 뇌신경쇠약, 여성의 미용, 병후쇠약, 변비, 오래된 기침, 이명증(귀울림, 귀울이), 비만증, 피부미용, 노화방지 및 예방, 피부보호, 오장유익, 피로회복, 머리카락을 검게함, 공복감을 느끼지 않게 함, 해수, 원기회복, 갈증을 멎게 함, 풍비(風痺), 두현(頭眩), 조해(燥咳), 초기 중풍, 산후풍, 토혈, 방부약, 오줌내기약, 기침멎이약, 땀내기약, 최유, 충치, 태동, 화상, 심장 허약, 옻오른데, 구안와사, 양기 부족, 설사, 토혈, 하혈, 원기 허약, 피부가 거친데, 임질, 매독, 타박상, 음낭습양, 류마티즘, 불면증, 폐병, 통풍, 요통, 진통, 욕탕재료, 괴혈병, 결핵 치료약, 결핵균과 포도알균에 의한 감염성 상처의 치료, 성홍열, 영양을 돕는 보약, 진액을 기르고 풍을 제거하며 폐를 촉촉하게 하고 장(腸)을 매끄럽게 하며 불로장수하게 하는 신선의 음식 잣과 잣나무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arine)는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소나무속은 전세계 약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종이 분포하고 있다.  

잣나무의 수피는 흑갈색이고 얇게 갈라진다. 잣송이는 길이 12~15센티미터, 지름 6~8센티미터로 크고, 종자도 길이 약 15밀리, 지름 약 12밀리로 크며 날개가 없다. 잣송이 하나에 80~9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잣나무 잎은 3~4년간 붙어 있다. 잎이 5개씩 모여 나는 소나무 종류를 합쳐서 잣나무류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잣나무로는 잣나무, 눈잣나무, 섬잣나무,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스트로브잣나무(미국오엽송)의 4종이 있다.  

눈잣나무는 잎이 짧고 7센티미터를 넘지 못한다. 우리나라 설악산 대청봉 주변에 자생하는 고산수목으로 지면에 붙어 자란다. 섬잣나무는 종자에 날개가 있다. 주로 북한의 고지대에 많은데 지름이 1.5미터, 높이 30미터, 수령이 300~500년쯤 된 것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조림한 잣나무는 1965년부터 1984년까지 20년 동안 심은 잣나무 묘목수가 약 6억 7500만그루에 이른다고 한다.

꽃은 5월에 피며 결실은 다음해 10월경에 열린다. 주로 씨앗을 사용하는데 해송자라고 부른다. 잎이 5개씩 모여 붙었다고 해서 오엽송이라고 부른다. 잎은 3개의 모서리가 있는 바늘 모양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2센티미터 되는 납작한 달걀 모양의 씨가 들어 있다. 열매를 따서 씨를 모아 햇볕에 말린다.

잣나무의 목재는 대단히 아름다우며 재질이 가볍고 향기가 좋다. 아울러 가공이 용이하여 고급 건축재, 판재, 기구재, 관재로 사용되며, 잣은 생식, 잣죽, 착유 및 각종 요리에 이용된다. 잣죽은 겉껍질을 깐 잣을 속껍질을 벗겨낸 것을 갈아서 쌀앙금 또는 쌀가루와 함께 끓인 음식으로 필수 지방산이 많고 소화가 잘되어 병후 회복 음식으로 많이 쓰인다. 잣은 성질이 온화하고 변비를 다스리며 가래기침에 효과가 있고 폐의 기능을 돕는다. 또한 허약체질을 보하고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효험이 있다.  

습윤하고 경사가 완만한 산중턱 또는 배수가 잘 되는 평평한 땅에서 자라며 보통 활엽수와의 혼교림으로 되어 자란다. 우리나라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일본, 중국 동북 지방, 우수리, 러시아 등지에도 분포되어 있다.

잣나무는 햇볕을 좋아하고 추위에 강하여 북한과 백두산 지역에 널리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소금기에에는 약해서 해안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기 때문에 제주도나 울릉도에서는 생존하기가 쉽지 않다. 소나무와 잣나무를 구별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이 소나무는 잎이 2개씩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잎이 5개씩 묶여서 나오기 때문에 구별할 수 있다.

우리나라 울릉도에는 섬잣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눈잣나무(Pinus pumila Regel: 누운잣나무, 천리송, 만년송, Hai-matsu:일본, Creeping pine:영국)는 강원도 설악산 이북지역과 일본, 중국 동북 지방, 러시아 동부, 캄차카 반도 등에 자라고 있다.


[채취]


성숙된 후에 채취하는데 볕에 말려서 단단한 껍데기를 벗기고 종자를 꺼내어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성분]


종자에는 지방유 74%가 함유되어 있는데 주요한 것은 올레인산 에스테르, 리놀산 에스테르이다. 또 팔미틴, 단백질, 정유 등도 포함되어 있다.

나무진에 α-,β-pinene, camphene, carne-3, sabinene, myrcene, dipentene, β-phellandrene, y-terpinene, P-cynene, cembrene, isocembrene, 4-epiisocembrol, agatodienediol, lambertianic acid, lambertianic methylate, 3,5-dimethoxy-stilbene, cis-neoabienol, 18-nordehydroabietan 4α-ol, 19-nordehydroabiet-4(18)-ene, methyl dehydro-15-hydroxy-abietan-18-oate, ylangene, longifolene, pinacene 등이 들어 있다.

잎으로 부터는 d-α-pipecoline과 pinidine의 두 가지 알칼로이드가 분리되었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1, <해약본초(海藥本草)>: "맛은 달고 성질은 매우 따뜻하며 독이 없다."
2, <개보본초(開寶本草)>: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3, <옥추약해(玉楸藥解)>: "맛은 달고 매우며 기운은 평하다."

[귀경]


간(肝), 폐(肺), 대장경(大腸經)으로 들어간다.

[약효 및 질병치료]


잣은 기름기가 많아 맛이 고소하고 정력을 강화하고 심기를 보양하며 식은 땀을 멎게 하고 요통을 치료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높이며 해가 갈수록 더욱 수명에 이롭고 진액을 기르고 풍습을 제거하며 폐를 촉촉하게 하고 장(腸)을 매끄럽게 하고 오래 먹으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과 귀가 총명해지며 대변에도 이롭고 소변 잦은 것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쇠약, 뇌신경 쇠약, 여성의 미용, 기침, 피부보호, 오장유익, 머리카락을 검게함, 공복감을 느끼지 않게 함, 해수, 원기회복, 갈증을 멎게 함, 풍비(風痺), 두현(頭眩), 조해(燥咳), 토혈, 비만증, 변비, 를 치료한다.

[사용방법]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고제(膏劑: 엿처럼 고아서 만든 것),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 잣을 장복하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려서 사용할 수 있다. 또는 볶아서 쓸 수 있다.

[주의사항]


"변이 묽고 낮에 유정하는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습담이 있는 사람도 복용해선 안 된다." [본초종신(本草從新)]

잣나무의 다른이름은
신라송(新羅松: 본초강목), 해송(海松: 개보본초), 조선오엽송(朝鮮五葉松, 홍송:紅松, 과송:果松, 홍과송:紅果松: 중약대사전), 오엽송(五葉松), 백자목(柏子木), 송자송(松子松), 유송(油松), 오수송(五鬚松), 상강송(霜降松), 잣나무 등으로 부른다.

열매인 씨앗의 다름 이름은
해송자(海松子: 개보본초), 송자(松子: 해약본초), 송자인(松子仁: 본초연의), 신라송자(新羅松子: 본초강목), 옥각향(玉角香), 용아자(龍牙子), 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잣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해송자(海松子) //잣// [약용식품]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성 교목인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 et Zucc.)의 여문씨를 말린 것이다.

잣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기(氣)와 심(心), 폐(肺)를 보하고 풍(風)을 없애며 대소변이 잘 통하게 한다. 또한 영양 작용과 동맥경화예방작용을 나타낸다. 몸이 허약한 데, 마른기침, 허약자의 변비, 풍으로 여기저기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지어 먹거나 고를 해서 먹는다. 설사하거나 담습(痰濕)이 몰린 데는 쓰지 않는다.
]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다른 이름: 오엽송

식물: 사철푸른 큰키나무이다. 잎은 5개씩 모여 붙었는데 3개의 모서리가 있는 바늘 모양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2cm 되는 납작한 달걀 모양의 씨가 들어 있다.

각지 특히 북부의 산에서 자라거나 심는다.

씨(해송자): 열매를 따서 씨를 모아 햇볕에 말린다.

성분: 잎에 0.25~0.41%의 정유, 350mg%의 플라보노이드, 260~360mg%의 아스코르브산, 유니페르산을 주성분으로 한 에스톨리드형 납이 있다. 가지에 0.5~0.9%의 정유가 있다.

목부에는 피니톨(0.032%, 녹는점 184.5~186℃), 피노실빈(0.008%, 녹는점 154.5~155.5℃), 피노실빈-메틸에스테르(스틸벤, 0.25%, 녹는점 120~121℃), 플라보노이드인 크리신(0.33%, 분해점 277~278℃), 피노셈브린(0.07%, 녹는점 192~193℃), 피노반크신, 크립토스트로빈 등이 있다.

씨에는 기름 74%, 단백질 15%, 회분 2.6%, 카로틴, 비타민 B2가 있다. 기름은 올레인, 리놀레인, 팔미틴으로 되어 있고 단백질은 아르기닌, 히스티딘, 리진, 티로신, 류신, 글루탐산 등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졌다.

껍질에는 탄닌질이 5.7~6.1% 있다.

잣나무 정유도 거의 다 피넨으로 되어 있다.

응용: 잣나무 잎은 방부약, 오줌내기약, 기침멎이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가는가지는 류머티즘, 통풍, 허리아픔에 진통 욕탕료로 쓴다. 어린가지와 잎 달임약은 괴혈병 치료약으로 쓴다.  

수지로는 상처에 쓰는 무른고약을 만든다. 껍질의 우림약은 결핵 치료약으로, 팅크는 결핵균과 포도알균에 의한 감염성 상처의 치료에, 잎의 30퍼센트 팅크는 성홍열에 쓴다.  

씨는 예로부터 영양을 돕는 보약으로 써왔다.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리놀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의 탈콜레스테롤작용과 관련하여 볼 때 씨에 리놀레인의 함량이 높은 것이 장수보약으로 써온 근거로 생각된다.

민간에서는 병후쇠약, 변비에 잣나무씨로 죽을 쑤어 먹거나 그대로 매일 먹는다. 기침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숨이 찰 때에는 잣나무씨와 호도나무씨를 같은 양 절구에 짓찧어서 꿀을 섞어 한번에 15그램씩 끼니 사이에 2~3번 먹는다.  

해송고: 잣나무씨 250그램, 인삼엑스 10그램, 율무씨 140그램, 사탕 400그램, 꿀 170그램, 전량 1,000그램을 보혈 강장약으로 한번에 15~3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눈잣나무(Pinus pumila Regel)

다른 이름: 천리송

식물: 높이 1~5m되는 사철 푸른 큰키나무이다. 바늘잎이 5개씩 붙어 있다.
북부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성분: 잎에는 3.3%의 탄닌질, 5,36%의 수지, 2.9%의 정유(미르센 1~2.5%, 펠란드렌 6.8%, 리모넨 9%, 테르피놀렌 4.4%, 카렌 0.5%, α-피넨 42.5%, β-피넨 2.1%, 캄펜 8.5%, 세스쿠이테르펜 20%, 트리테르펜과 모노테르펜 2%),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신선한 잎에는 0.19~0.33%의 아스코르브산, 25mg%의 카로틴, 비타민 K가 있고 씨에는 기름, 녹말, 단백질이 있다.

응용: 봄철의 어린싹은 괴혈병 치료약, 잎이 붙은 가지는 류머티즘, 허리아픔과 통풍 치료에 욕탕료로 쓴다. 싹 달임약은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상기도질병에 가래약, 소독방부약으로 쓴다. 달임약과 팅크는 류머티즘, 폐결핵, 기관지염에 마시기도 한다.  

열매는 비타민이 많으므로 200~300개를 먹으면 각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신선한 껍질은 상처 특히 베인 상처의 치료에 쓴다. 수지도 상처를 치료하는 데 쓴다.
잎 우림약은 항균약, 항괴혈병약으로 임상에서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뿌리 달인물을 머리버짐에 바른다.]

잣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해송자(海松子)

소나무과의 늘푸른큰키나무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 et Zucc.)의 종자이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양음(養陰), 식풍(熄風), 윤폐(潤肺), 윤장(潤腸)

해설: 거풍 작용이 있어 사지가 차고 마비되는 증상, 관절염 등에 유효하며 폐가 건조해서 일어나는 마른 기침에 효과가 있다. 노인 변비에 효력을 나타낸다.  

성분: 지방유 74퍼센트, 단백질, 정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주의사항: 대변이 묽을 때에는 복용을 삼간다.]

황도연이 지은
<방약합편>에서는 잣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잣(해송자)

잣 성질 따뜻해서

허한 것을 보해주며

뼈마디의 풍비증과

어지럼증 낫게 하네
]

잣 및 잣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심(心), 폐(肺)를 촉촉하게 하고 대장(大腸)을 조화롭게 하는데

잣을 쌀과 함께 끓여 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사재삼서(士材三書)]

2, 노인허비(老人虛秘)

잣, 대마자인(大麻子仁), 송자인(松子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백납(白蠟)을 녹여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들어 소량의 황단탕(黃丹湯)으로 20~30알을 식전에 복용한다. [본초연의(
本草衍義)]

3, 폐가 건조하여 기침이 나오는 증상

잣 37.5g, 호두씨 75g을 갈아서 고(膏)를 만들어 숙성된 꿀 19g과 섞어 1회 7.5g을 식후에 끓는 물에 넣어 복용한다. [현감전시방(玄感傳尸方), 풍수탕(風髓湯)]

4, 풍비한기(風痺寒氣), 허영소기(虛
少氣), 오장피상(五臟疲傷), 해수토담(咳嗽吐痰), 골증도한(骨蒸盜汗), 의식몽롱(意識朦朧), 섭식불량(食不良), 유정활설(遺精滑泄)
잣 300g, 심을 제거하지 않은 맥문동 600g, 금앵자(金櫻子), 구기자 각 300g을 졸여 고(膏)로 만들어 정제한 벌꿀을 조금 첨가해 섞어서 아침, 저녁 찻숟가락으로 10여 개를 끓인 물로 개어서 복용한다. [소식(蘇軾)]

5, 뇌신경 쇠약, 심장 허약, 양기 부족, 변비, 원기 허약, 피부가 거친데

잣 600g을 술에 하룻밤 담구었다가 말려서 가루를 만들고 백출가루 300g과 함께 꿀로 개어 머귀 열매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이것을 매일 3차례 식전마다 30~40알씩 복용하면 된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10알을 더하여 복용한다. 이 처방에 대추 살 300그램과 생지황 말린 가루 300그램을 더하면 아주 좋다. [식품비방]

6, 변비가 심한 데

잣, 대마씨를 같은 양으로 가루로 만들고 꿀과 식초로 개어서 머귀 열매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든 다음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 마다 온수로 30알씩 따끈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7, 장풍하혈(腸風下血)

잣 깐 것 14알을 물 3~4 술잔으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한 번에 복용한다. 2~3회 계속하면 곧 멎는다. [식품비방]

8, 경풍(驚風), 간질(癎疾)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물로 잣 3.75g, 어른은 7.5g씩 복용하면 보조 치료의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9, 황수습창(黃水濕瘡)

잣 기름 75g, 참기름 7.5g,을 함께 달여 풀처럼 만든다. 이것을 자주 바르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0, 늙는 것을 방지하고 미용과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살이 찌고 심신을 보양하며 신장과 양기를 튼튼하게 하는데


◇ 장기간 먹는 방법


잣(깐 것)을 술에 하룻밤 담구었다가 날 황정즙에 하룻밤 더 담근 뒤 은근한 불로 볶는다. 황정즙이 마르면 이것을 꺼내서 말린 다음 이 잣을 매일 세 차례 식전마다 21알씩 복용하면 된다. 만약 100일간 계속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으며 일생을 두고 복용하면 얻는 것이 대단하다. [식품비방]

11, 양기쇠약(陽氣衰弱), 두발의 흰 얼룩, 사지 냉통(四肢冷痛), 기혈불순(氣血不順), 늙기도 전에 먼저 쇠약해지는 데


① 봄철에
잣나무 잎 마른 것 1.8kg, 원지(내심을 뺀 것) 1.2kg, 백복령 600g을 가루로 만들고 꿀로 개어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물 또는 음양곽주로 30알씩 복용하면 된다. 이 환약이야말로 신선환(神仙丸)이 아닐 수 없다.

② 음양곽주는 음양곽 600g에 배갈 또는 소주 1.8kg을 붓고 7일간 담구었다가 마시는 것이다.

③ 또 한 가지 처방은 깊은 산에서 봄철에
잣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가루를 만들고 꿀에 개어 환약을 만들어 이것을 매일 아침에는 식전에, 점심과 저녁에는 식후에 그리고 취침 전에 각각 술이나 술 반, 물 반 섞은 것으로 30알씩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마음이 가라앉고 간이 튼튼하여지며 양기를 돕고 흑발을 보하며 눈과 귀가 밝아지고 나이가 먹을수록 장수할 수 있다. 잣나무잎 대신 솔잎을 써도 된다. [식품비방]

12, 초기 중풍 구급법(初期中風救急法)

잣나무잎 한 묶음, 파 흰 부분과 뿌리 한 묶음을 물 2 사발에 술을 약간 타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매일 5~7회 한 번에 큰 숟가락으로 2개씩 복용하면 된다. 중환자는 3~4 숟가락 복용한다. 고혈압이나 중풍에는 술을 넣지 않는다. [식품비방]

13, 토혈 또는 하혈

잣나무잎 한 묶음을 물 두 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양것 마신다. 매번 한 묶음씩 쓰는데 토혈은 식전에 하혈은 식후에 각각 복용한다. 여기에 회화나무꽃 반 줌을 넣고 복용하면 더욱 좋다. 또 한 가지 처방은 봄철에 잣나무잎을 9번 찌고 9번 말린 것 600g, 묵은 회화나무꽃을 검게 볶은 것 300g을 가루를 만들어 꿀에 개어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이것을 매일 3차례 30~50알씩 술을 탄 물로 복용하면 모든 출혈, 하혈증을 고칠 수 있다. [식품비방]

14,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잣나무 잎과 황련(천황련, 일황련, 모황련 모두 좋다.)을 같은 양을 약간 볶아 가루를 만들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마다 술을 탄 물로 약 12g씩 복용하면 된다. 2~3회면 곧 효력이 난다. [식품비방]

15, 월경이 멎지 않을 때

잣나무 잎을 검게 볶은 것과 백작약 같은 양을 함께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마다 술 또는 따끈한 물로 약 12g씩 복용하면 된다. 수일이면 낫는데 오래 된 것은 1개월이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6, 설사

잣나무잎 두 묶음을 삶아 그 물을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된다. [식품비방]

17,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인 데

먼저 소주에 담그거나 종이를 소주에 적셔 바르고 아픔이 멎은 뒤 피부가 상한 데는 날 잣나무잎을 찧어 바르면 매우 효력이 있다. 만약 신선한 것이 없으면 마른 것을 가루로 빻아서 발라도 된다. [식품비방]

18, 사지 신경통(四肢神經痛)

잣나무의 가는 가지 6kg을 한치 길이로 썰어 술 9kg에 1개월 담근 뒤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사시 술잔으로 1~2 잔씩 오래 계속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9, 충치

잣나무 가지를 태워 가루를 만들어 이것을 벌레 먹은 치아에 바르면 벌레는 죽고 아픔은 멎는다. 매일 5~7회 발라 주되 그 전에 먼저 연한 소금물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또 한가지 처방은 소나무 송진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를 끓인 물로 풀어 양치질을 해도 된다. 이 처방은 악창 파열도 치료한다. [식품비방]

20, 백대하

잣나무 송진 또는 소나무 송진 약 120g을 술 반 되로 은근한 물에 달여 술이 다 증발하면 다시 약간의 술을 다시 붓고 달여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마다 술을 탄 물이나 따끈한 물로 70~100알씩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21, 사지관절동통(四肢關節疼痛)

잣나무 매듭 또는 소나무 매듭 12kg을 술 24kg에 21일간 담구었다가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사시 1~2 술잔씩 오랫동안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이것은 다리에 쥐가 났을 때에도 좋다. 또한 이 술은 따끈하게 해서 마시면 넘어져서 다치거나 어혈(瘀血) 동통에도 유효하다. 잣나무 잎을 술에 감가 이것을 복용해도 좋다. [식품비방]

22, 솔잎 및 잣잎 먹는 방법


① 이것을 오래 복용하면 늙지 않고 양기가 쇠퇴하지 않으며 모든 내장병을 제거하고 일체의 독소를 풀어 주며 몸이 가볍고 걸음이 빠르며 모든 풍습한 신경통을 치료한다.

② 봄철에 잣나무잎을 잘게 썰어 이것을 식전마다 술이나 따끈한 물에 술을 약간 넣어 7.5g씩 복용하면 된다.

처음에는 맛이 떫어 먹기가 힘이 들지만 계속하면 습관이 되어 괜찮다. 이 처방은 모든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비방]

생솔잎 및 생잣잎의 보존 방법:
검은 비닐 봉지에 넣어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또는 암냉소에 보관한다. 2~3개월은 생솔잎 또는 생잣잎을 보존할 수 있다. 가능하면 햇볕이 드는 곳을 피해야 하며 입구를 완전히 밀봉하는 것 보다는 공기 순환을 위해 조금 열어두는 것이 좋다.

23,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데

푸른솔잎 600g을 찧어 술 한 되에 2일간 담구었다가 다시 온돌이나 난로 같은 데 가까이 만 하루 동안 두었다가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한찻잔씩 마시면 된다. 복용시 첫 잔을 먹고 나서는 땀을 내야 한다. 다음부터는 땀을 안내도 된다. 한 되를 다 먹고 낫지 않으면 다시 만들어 먹으면 매우 효험이 있다. [식품비방]

24, 음낭습양(陰囊濕痒)

잣잎 또는 솔잎을 많이 삶아 그 물로 자주 씻으면 곧 낫는다. [식품비방]

25, 타박상 동통(打撲傷疼痛)

소나무의 거친  걷껍질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어 파열된 데에는 마른 것을 그대로 바르고 파열되지 않은 데에는 참기름으로 개어 바르면 아픔이 멎고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26, 폐병, 효천(哮喘), 해수

잣 37.5g, 복숭아씨 37.5g을 찧어 고약처럼 되면 꿀 약 19g으로 개어 병에 담아 두고 이것을 매일 세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물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찻잔에 넣고 끓인 물로 풀어서 복용해도 된다. [식품비방]

27, 소아나 대인의 한해(寒咳), 또는 천식(백담을 토하는 것)

잣(깐 것) 25알, 백부근(百部根), 마황(麻黃) 볶은 것을 각각 3.75g과 껍질 벗긴 살구씨(행인) 40개를 함께 가루를 만들고 설탕으로약가루를 섞어 약간 식혀 가지고 대두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든다. 소아는 이것을 3~5알 어른은 7~10알씩 입에 넣고 서서히 녹여 넘기면 된다. 매일 5~7회면 된다. 또 한 가지 처방은 잣(깐 것)을 볶아서 매일 식사시 20~30알씩 먹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위장이 찬 증상을 치료한다. [식품비방]

28, 잠을 편안히 못 자거나 불면증일 때

잣(깐 것) 21알, 호도살 3개, 대추 5개를 물 두 사발로 함께 달여 한 사발이 되면 꿀이나 설탕으로 조미를 하여 다 먹는다. 장복하면 잠이 잘 오고 정신을 건전하게 한다. [식품비방]

29, 잣술(松實酒)

이것은 산후풍(産後風) 치료 또는 신체를 건장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등산 때 이 술을 마시면 기한(氣寒), 습한(濕寒), 수한(水寒) 따위를 예방할 수 있다.

잣(깐 것)을 약간 볶은 것 1되를 술 두되에 담구어 7일 후면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술잔으로 1~2잔씩 마시면 된다. 이 술은 산후풍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산후풍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더욱이 모든 신경통도 치료할 수 있다. [식품비방]

30, 비만증
잣속살 9~12그램을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거나 잣죽을 쑤어 먹는다.

잣씨에는 리놀산을 비롯한 식물성 지방이 대단히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중성 지방을 비롯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이 먹으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잣에는 단백질도 일정한 정도 있으므로 몸이 허약해지지 않으면서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410면]

31, 오장 육부를 회춘시키는 소나무 잎
소나무 잎은 오장 육부(五臟六腑)를 회춘시키고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어깨가 뻐근한 것도 이것이면 낫는다. 한 줌의 소나무 잎(적송, 한솔, 오엽송 등)을 600cc의 물에 넣어 그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것을 차 대신 마신다. [중국명의비방 142면]

32, 이명증(귀울림, 귀울이)
잣, 오미자: 신기가 허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어 서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어지럼증이 있는데 쓰인다. 잣 60알 정도를 짓찧어서 오미자 달인물로 먹되 하루 3번씩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441면]

[솔잎 및 잣잎 쥬스 만드는 법]


재료(2인분)


① 솔잎: 10g(손가락 2개 정도의 분량)

② 물(생수): 180cc

③ 레몬: 1/4개

④ 꿀: 1큰술

참고: 재료는 냉장고에 보관 시킨 후 사용할 때 솔잎 쥬스의 감미로운 향을 살릴 수 있으며 생수대신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음료를 사용할 수도 있고 이때에는 레몬이나 꿀을 첨가 시키지 않을 수 있다.

재료 선택 요령


① 솔잎은 잎이 부드러운 한솔이나 싱싱한 적송의 솔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② 솔잎은 녹즙기로 즙을 낼 때 즙이 나오지 않으며 일반 믹서기로는 거칠게 믹서되어 마실 수 없으므로 솔잎쥬스를 만들 때에는 솔잎이 미세하게 갈리어 채로 거르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섬유질 녹즙가공 전문믹서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드는 법


① 솔잎을 물로 깨끗이 씻는다. 뿌리쪽 부분은 그대로 남겨 두는 것이 좋다.

② 믹서 용기에 솔잎과 레몬을 넣고 물 60cc만을 넣는다.

③ 믹서의 보턴을 누르고 약 3분 정도 가동시켜 믹서 시킨다.

④ 1차 믹서된 솔잎쥬스에 물 120cc를 추가하여 붓고 약 2~3초 정도 재가동시켜 혼합 시킨다.

⑤ 완성된 솔잎쥬스를 컵에 따른 후 식성에 따라 꿀을 혼합한다. [신비의 솔잎치료법]

소나무꽃가루와 솔잎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건강은 보배> 125~126면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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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꽃가루와 솔잎 ≫

소나무꽃가루(송화가루)는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돋구고 물기가 많은 몸에서 습기를 제거하며 피를 토하거나 머리에 헌데가 나거나 귀에 고름이 생긴 사람이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나무꽃은 4월 말부터 5월 초순경 약 10~13일동안 한번 피는데 이것을 따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꽃가루를 털어 맑은 물에 띄워 찌꺼기들을 없애고 물에 뜬 꽃가루를 걷어 내어 말리운다. 소나무꽃가루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노화방지정력제로 으뜸일 뿐 아니라 중풍을 예방하고 알코올성 간염이나 오래된 장염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 진데 의하면 소나무꽃가루는 노화방지 및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기력을 돋구어 주고 어지럼증을 낫게 하며 몸을 거뜬하고 경쾌하게 해준다. 심장, 폐, 간을 원활하게 해준다. 피를 맑게 하고 내과적출혈을 멎게 하며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효과적이다. 땀띠를 예방하고 피부습진, 물집성습진치료에도 좋다.

소나무꽃가루의 쓰는 방법은 끓인 물이나 술, 꿀, 우유 등에 타서 하루 3~4번 마시며 염증 또는 외상부위에는 직접 뿌려주어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솔잎도 사람의 건강에 매우 좋은 작용을 한다.

인체해부를 통해 의사들은 암이 저절로 치료된 예를 적지 않게 발견하고 있다. 암의 맹아가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항상 건강에 주의를 돌리며 항암활성물질이 많은 비타민, 야채 등을 적당히 먹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암종의 맹아가 위축되어 생명을 위협하지 않게 된다. 이것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솔잎물을 오랜 기간 마시면 체액을 몸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가장 적합한 약알카리성으로 되게 하는데 이것은 암과 같은 어른들의 병의 예방에서 주요한 생리적 기초를 닦아 주는 것으로 된다.

솔잎에는 현대약리실험에서 확인된 엽록소, 카로틴, 비타민 C, 올리보노이드, 탄닌, 펙틴, 섬유소 등 항암활성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몸안에서 암발생인자를 제거하는데 유력한 종합적인 작용을 한다.

카로틴, 비타민 C, 올리보노이 등은 항산화제로서 몸안에 있는 여분의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암증을 예방하거나 암병조를 줄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몸안에 정상적으로 있는 활성산소는 몸안에 침습한 병원균과 같은 이물을 공격하는 작용을 하므로 건강을 보장하는데서 필수적인 물질로 된다. 그러나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건강에 해로운 버릇은 사람의 몸안에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생기게 한다. 지나치게 많아진 활성산소는 정상세포까지 공격할 수 있다.

솔잎을 꾸준히 먹으면 솔잎속의 항암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므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훨씬 줄어 들게 한다.

솔잎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소도 항암작용을 한다고 한다. 최근에 암에 쉽게 걸리는 원인의 하나가 바로 식물섬유를 적게 먹는데 있다. 솔잎에는 물에 녹는 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섬유가 있다. 찌꺼기를 밭아 낸 솔잎물에는 물에 녹는 섬유가 들어 있다.

섬유는 장안의 발암성 물질과 유해 물질을 빨아 들여 해독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또한 섬유는 대장에서 분해되는 한편 장안의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키고 해로운 세균을 줄임으로써 몸에 해로운 물질이 생겨 나는 것을 방지한다.

고기를 많이 먹고 조섬유를 적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대장암이 많지만 식물성섬유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는 대장암이 적다. 그러므로 솔잎을 짧게 썰어 찌꺼기가 남지 않을 정도로 절구에 찧어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다.

솔잎의 약효를 최대한으로 높이려면 방금 뜯어 온 신선한 것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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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은 주로 잣나무 맨 꼭대기 상층부에 달리는데 그것을 따기 위해서는 나무를 잘 타는 사람이 필요했다. 잣을 딴다는 것은 매우 힘든일에 속한다. 그래서 잣을 국가로부터 강제 징수할 때에는 백성들의 잣을 따는 고생이 포함되어 있어 원망 섞인 말들을 많이 함으로 왕이 백성의 수고를 생각하여 앞으로는 잣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잣나무는 기름성분인 유지가 풍부하여 유송(油松)이라고도 부른다. 소나무 중에서 씨가 가장 큰 소나무로알려져 있다. 그리고 잎이 소나무는 2장인데 잣나무는 5장이 붙어 있어 오엽송(五葉松)이라고 부른다. 잎에 흰가루를 씌운 듯 창백한 녹백색을 띠고 있으면서 매우 아름다워서 흡사 서리를 뒤집어 쓴 듯하다 하여 상강송(霜降松)이라고 부른다. 재목이 색깔이 붉은 빛을 띠고 아름답다고 하여 홍송(紅松)이라고 한다.

잣나무 목재는 대단히 아름다우며 재질이 가볍고 향기가 좋으며 사용재질이 연하고 수지가 있어 보존력이 강하므로 고급 건축 기구재뿐만 아니라 문창호재, 도구재, 천장용 판재(板材)와 상품의 관재(棺材)로 꼽았고, 선박재로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늘 푸르고 선비의 곧은 절개를 닮아 정원수로 심기도 한다. 우리 조상과 함께 해온 잣나무는 거기에 얽힌 내용 또한 많이 기록되어 있다. 열매인 잣은 중국에 조공으로 바치는 공물목록에 들어 있는 것이 해동역사(海東繹史)에 남아 있다. 신라시대에 사신들이 중국으로 갈 때 잣을 많이 가지고 가서 팔기도 하였는데, 중국 사람들은 이것을 신라송자(新羅松子)라고 부르면서 잣나무를 신라송(新羅松)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인삼과 함께 전국적으로 잣을 강제 징수하여 간 기록이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잣으로 담근 술을 송자주(松子酒), 또는 백주(柏酒)라고 하는데 고려 명종때는 임금님의 허약체질을 고치는 잣술을 담그어 항상 애용해왔다고 한다.

잣은 귀중한 자양강장제로서 흉년이 들 때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허기를 이기는 귀중한 구황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잣은 잣기름, 잣죽, 백자당(柏子糖), 잣백산, 잣산자, 잣단자, 잣가루강정, 소정과나 식혜에 띄우는 실백, 신선로의 재료, 착유 및 각종 요리에 잣죽은 겉껍질을 깐 잣을 속껍질을 벗겨낸 것을 갈아서 쌀앙금 또는 쌀가루와 함께 끓인 음식으로 필수 지방산이 많고 소화가 잘되어 병후 회복 음식으로 많이 쓰인다.  

잣나무의 씨는 해송자(海松子)는 성질이 온화하고 변비를 다스리며 가래기침에 효과가 있고 폐의 기능을 돕는다. 또한 허약체질을 보하고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효험이 있다. 최유, 충치, 태동, 코피, 해소에 좋으며, 열매의 속껍질은 화상에 사용하고 송진은 상처에 바르며 열매와 잣잎은 원기촉진에 사용하고 잎을 태운 재는 임질, 매독을 치료하고 잣을 날로 먹으면 변비가 해소되고 포만감을 느껴 비만증에 효험이 있다.


민간에서는 잣나무 뿌리로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산후풍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솔뿌리 보다 효험이 높다고 알려준다. 중국의 신선전이나 열선전에는 솔씨 및 잣을 먹고 불로장수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잣나무 껍질은 산을 타다 보면 멧돼지도 대단히 좋아한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멧돼지가 껍질을 갉아 먹은 흔적을 자주 보게 된다.

소나무와 함께 잣나무는 조상 대대로 우리에게 음식의 재료가 되고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 되고 집을 짓는 훌륭한 목재가 되어 왔으며 산을 푸르게 유지하여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말없이 우리 삼천리 금수강산을 지켜 오고 있는 나무이다. 잣나무를 더 많이 심고 가꾸어 새로 태어나는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어 모두가 무병장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필자도 산행을 하면서 솔잎 또는 잣잎을 뜯어서 입에 넣고 씹으면서 산행을 한다. 좀 떫은 맛과 함께 시큼한 맛을 즐기면서 솔이나 잣의 고유한 향을 잎에서 맡을 수 있어 향기요법까지 느끼면서 즐겨 먹고 있으며, 적당량을 채취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생잎을 입에 넣고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자주 즐겨 먹는 먹거리 중에 하나이다.

잣나무의 뿌리, 잎, 줄기, 열매 모든 것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요즘 시대에는 우환이나 어려운 일이 닥치면 쉽게 인생을 포기하거나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라는 속담이 있고 '맷돌속에서도 좀이 살아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어려울수록 단련을 받고 그 힘든 고비를 이겨내기만 한다면 더욱더 감정적으로 장성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길 필요가 있다. 사철 푸른 잎을 자랑하며 추운 겨울에도 굽힐줄 모르는 기개로 우뚝 솟아 있는 잣나무의 용맹성을 우리는 본받을 필요가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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